우리는 몸으로만 춤추지 않는다.
겹겹이 축적된 디지털 이미지와 사운드를 계산하고, 상상하며 우리의 뇌를 신나게 사용한다.
DJ, 프로듀서, Computer Music Club의 멤버, 사운드 디자이너로도 활동한다. 우습고도 쓸쓸하고, 무섭지만 끝까지 보고 싶은 것을 만든다.
Enmossed/Psychic Liberation 등의 해외 레이블들을 통해 앨범을 발매해오고 있으며, 가장 최근 릴리즈인 ‘Weather Z’는 RA에 1월의 베스트 앨범으로 소개되었다.
일렉트로닉 / 얼터너티브를 중점으로 글리치, 슈게이징, 디컨스트럭티드 클럽, 엠비언트 등등의 장르를 개인적인 공상에 담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Bleakre(블리커)는 여러가지 종류의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복잡함과 단순함 사이의 모든것에 대한 공허함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oddeen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 시킨다. 전자음을 필두로 색다른 이야기를 전하며, 그를 영상과 함께 고착화 시킨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그의 활동 반경은 매체와 함께 그 범위를 벗어난다.
홍대, 이태원을 중심으로 전자 음악 프로듀싱과 디제잉을 하고 있다.
골목에 거대하게 자리잡은 LED 전광판은, 디지털 작업물이 단순히 모니터에서 출력되는 전자 이미지가 아닌, 텍스쳐가 다른 세계를 실제와 연결시키는 포탈, 혹은 그 자체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1994년 수원 출생, 서울에서 활동.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시각디자인과 조소를 같이 공부했다.
공상과학이 매일같이 현실에 전복되는 세대의 당사자. 생물을 조직하는 기관의 단위나 계층을 주관적인 논리로 재구성하여 가상현실에 배양시키는 보다 논리적인 방법에 대해 탐색하는 중이다.
디지털 3D영상이 신체 장기와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 매개로서 작동하는 매체임에 집중하여, 데이터와 생물 사이의 해부생리학적 유사성을 탐구한다.
현실과 가상의 물질-비물질이 각기 다른 환경-인터페이스에서 작동하고 생장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고, 이 과정에서 실존하는 듯 닿을 수 없는 영역의 풍경들을 수집하고 있다.
박대선은 3D그래픽, VR,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도시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선보이는 실험적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2020년 영상작업인 을지림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3D그래픽과 VR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이야기 “서울림”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환상과 새벽의 도시를 주제로한 “더 블루” 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도시에너지에 지친 작가 자신의 도피나 휴식, 또는 상상에 대한 '푸념' 을 '유토피아' 라는 이야기로 선보였었다. 지금은 거대한 도시의 구조는 결국 아주 작은 원자부터 사람, 작은 건물등등 거대한 도시를 이루고 있는 개개인들의 자의식을 실험적인 작품으로 보여줌으로 '존재'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짐빠는 술,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달합니다. 한국 술에 대해, 한국 술을 만들어가는 모든 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 술이 가진 설렘을 전달합니다.
오프라인 매장 짐빠신당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0 1층)
홈페이지 https://www.jimbba.com
인스타그램 @jimbba.official
2019년 부터 축적되온 을지로판타지아의 역사를 가상세계로 담아내다. 을지로에서 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해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이 모여 몇년의 시간동안 자신의 재능을 녹여왔다.
그 일련의 과정들을 VR CHAT에 담아 지역속에서 플레이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온라인속 데이터화하여 시각화한다.
4월 24일 ~ 28일까지 시간제한없음
VR CHAT 접속하기
*Steam 계정 및 VRchat 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PC 또는 VR기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1층, 2층 사이에 공중 보행로로 진입하시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